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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섬 수국축제’ 2만여 명 다녀가

환상의 정원(팽나무 10리길)과 1004만 송이 수국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유혹

2023-06-26(월) 14:14
신안군 ‘섬 수국축제’ 2만여 명 다녀가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신안군은 수국의섬 도초도 수국정원과 환상의 정원 일원에서 열린 ‘섬 수국축제’에 2만여 명 다녀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6월 16일부터 25일까지 ‘배로 가는 1004만 송이 수국축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수국센터를 개관하여 방문객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1층 전시실에 수국을 주제로 한 유명 작가의 작품도 전시했다. 도초도는 목포에서 54.5㎞ 떨어진 섬으로 선박을 이용하는 불편한 교통 여건에도 불구하고 2만여 명이 수국을 즐겼다.

수국축제장에는 마이크로필라, 산수국, 목수국 등 100여 종의 1004만 송이 수국이 피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수국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활발하게 교류하며 꽃을 감상하고 즐기는 모습이 큰 인상을 주었다.

축제는 마무리 됐지만 수국은 7월 중순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9월에는 가을 목수국과 팜파스그라스를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김경한 추진위원장은 “섬 수국축제는 꽃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방문해 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섬 가을 수국축제에서도 뵐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2023년 한국관광공사 강소형잠재관광지 육성사업에 공모 선정된 ‘도초 환상의 정원’과 영화 ‘자산어보’ 촬영지로 유명한 도초도에서 열린 이번 섬 수국축제는 신안군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2023년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으로 선정되어 이번 여름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방문하게 될 대표 관광지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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