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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감성돔 수산종자 26만 마리 방류

목포·무안·신안 경계해역인 압해대교 인근 방류…서남해안권 상생발전 도모

2023-06-21(수) 12:02
목포시가 감성돔 수산종자 26만 마리를 압해대교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목포시는 연안해역의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20일 감성돔 수산종자 26만 마리를 압해대교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

시는 방류사업비 1억 원으로 매입한 고부가가치 감성돔 종자 26만 마리를 서남해안권 상생발전 차원에서 목포시와 무안군, 신안군의 경계 해역에 방류했다.

이번 방류 행사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목포수협, 관내 어촌계, 어업인 단체 등이 참여했다.

감성돔은 연안 정착성 어종으로 방류 시 생존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어업인과 낚시객,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품종이다.

목포시는 감소된 어업자원 증가를 위해 1996년도부터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조피볼락, 전복, 넙치, 감성돔 등 총 590만 마리를 방류했다.

시 관계자는 “수산종자의 방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산종자를 방류한 어장주변에서는 방류종자의 포획이 우려되는 어망 사용을 금지하고, 어업인들이 어로활동 중 어획된 치어는 재방류해 어업인들 스스로가 수산자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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