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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서 북구의원, HOPE STREET 킬러콘텐츠 필요해

기존 인프라 개발 방식 지양.. MZ세대 트렌드에 맞는 킬러콘텐츠 개발 필수

2023-06-20(화) 17:24
기대서 의원(중흥1·2·3, 신안동, 임동, 중앙동)
[미디어전남 김정우 기자] 광주 북구의회 기대서 의원(중흥1·2·3, 신안동, 임동, 중앙동)이 지난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북구 체육관광과에서 삼각동 및 일곡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HOPE STREET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MZ세대 트렌드에 맞는 강력한 킬러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HOPE STREET 사업은 올해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사업비 총 19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로 지역출신 K-POP스타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글로벌한 광주 관광지 육성, 즐거움이 가득한 도심 조성’ 이라는 비전을 내세웠다.

기 의원은 “현재 추진계획은 포토존 조성, 조형물·가로수 배치, 야간 경관 조명 설치 등 인프라 개발 중심의 사업에 그치고 있다”며 “타 지역이나 해외의 관광객을 끌어들일 매력 있는 콘텐츠가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커버댄스를 소개하고, “많은 댄스팀들이 특정 장소에서 춤을 추고 영상도 직접 제작해서 유튜브에 배포하고 있다”며 “조회수가 많은 영상에 노출된 거리는 자연스럽게 홍보가 되고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기대서 의원은 “현재 의견 수렴단계에 있으니 길거리 조성 전에 커버댄스와 같은 킬러콘텐츠 개발에 주안점을 두고 다시 원점에서 세부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대서 의원은 질의 초반, 프랑스와 스페인의 거리를 배경으로 한 BTS의 ‘butter’, 뉴진스의 ‘Hype Boy’ 커버댄스 2편의 유튜브 영상을 상영하여 주목을 끌었다.
김정우 기자         김정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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