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관리ㆍ안전대책 마련하라” 박효상 목포시의원 촉구 |
 | | 목포시의회 박효상 시의원은 20일 2023년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동킥보드 관련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사고 가해자 중 절반이 10대다. 안전과 준법정신을 제고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고규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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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운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쯤 밤이나 비 오는 날에 아무렇게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인해 깜짝 놀란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가 계속 늘고 있음에도 관련 교육이나 홍보는 크게 부족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목포시의회 박효상 시의원은 2023년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동킥보드 관련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사고 가해자 중 절반이 10대다. 안전과 준법정신을 제고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의원은 “단거리 이동에 편리하다는 점을 들어 대중교통 대체수단으로 활용하는 이용자가 늘고 있는 반면 그로 인한 문제점들이 노출되고 있다”며 “법과 질서를 무시하고 도로와 인도에서 고속주행하거나 이용자들이 사용한 뒤 인도나 사유지에 아무렇게나 놓고 가면서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목포시의 공유킥보드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증진을 위해 안전교육, 캠페인, 계도는 뒷전이다. 이번 추경예산에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장을 신설하겠다고 편성한 예산은 시민들의 안전증진보다 대여업체의 편익제공이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콕 짚어 질타했다.
특히 그는 “대여업체가 위법이나 불법운영을 하게 되면 과태료 관련 방안 등 적극행정을 펼칠 것을 지난 시정 질의 때 요구했으나 전혀 지켜지고 있지 않다”며 강한 어조로 힐난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생명 보호와 안전을 위한 시책 마련은 목포시의 책무이니 만큼 시민의 안전 증진을 위한 공유킥보드 관련 관리 방안 및 안전 대책 마련에 적극 행정을 펼쳐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