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2(금) 16:52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보성군, ‘구 보성여관’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추진

국가 등록문화재 제132호 ‘구 보성여관’에서 즐기는 문화 체험

2023-06-20(화) 11:30
주말 힐링 문화 공간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보성군은 오는 11월까지 벌교읍 ‘구 보성여관’에서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과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문화유산국민식탁이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국가 등록문화재 제132호 구 보성여관에서 지역 문화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보성여관을 알리고 그 가치를 지켜나가고자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감성 공연(실내악/판소리/연극), ▲문화체험교실(연자방공예/녹차 화장품), ▲주말힐링 문화공간(전통 악기 공연) ▲보성여관 속속들이 등이 있다.

▲감성 공연은 민족음악가 채동선 선생의 곡을 골자로 한 실내악 공연, 서편제 보성 소리를 계승하는 지역 명창 판소리 공연, 근대 연극 공연이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 체험 교실은 보성 녹차를 활용한 화장품 만들기, 연자방을 활용한 전통 공예 활동이 진행되며, ▲주말 힐링 문화 공간 프로그램은 주말 상시 테마 공연이 진행될 계획이다.

▲보성여관 속속들이는 상설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이 보성여관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스크래치 보드 작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이다.

광주에서 온 관람객 김 모 씨는 “차와 함께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은데 예상치 못한 감동까지 받아 평생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구 보성여관을 둘러보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주변 문화유산에 관심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은 일정과 장소가 변경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 후 방문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성여관으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구 보성여관은 1935년 건립된 일본식 2층 건물로 일식 목조건축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는 보전 가치가 큰 건축물이다. 대하소설 태백산맥 속 ‘남도여관’의 실제 모델로 2004년 등록문화재로 등재됐다.

현재는 카페와 문화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소설 속 남도여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숙박 동도 운영하고 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여수시, '2026 동동북축제·밤밤페스타' 가을밤 풍성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