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2(금) 16:52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최병용 전남도의원, “삼포지구 개발은 개조전기차 보다 관광·레저산업에 집중해야”

개조전기차 산업 육성보다 비교우위 명확한 관광·레저산업에 더 많은 예산 투자해야

2023-06-12(월) 15:03
최병용 도의원 더불어민주당ㆍ여수5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최병용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이 지난 8일 전라남도 기업도시담당관 소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삼포지구 개발에 개조전기차 산업보다는 관광·레저산업 육성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삼포지구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지원사업은 영암군 삼포지구에 총사업비 158억 원을 들여 내연기관 자동차를 전기차로 개조하는데 필요한 제작·시험·평가 기반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올해 예산은 약 88억 원 정도이다.

그러나 올해 초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경유·LPG차 보급률은 감소한 반면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등록대수는 전년 대비 3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적인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개조전기차 산업의 대상이 되는 내연기관 자동차 보급 규모는 줄어드는 실정이다.

최 의원은 “이미 완성된 전기차와 충전 인프라가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내연기관 자동차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에 수백억 원의 예산 투입이 적절한지 의문”이라며 “산업 확장성과 수익 창출 여부가 아직 명확하지 않은 산업보다는 다른 지역보다 비교우위가 명확한 관광산업에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천혜의 해양환경을 갖춘 삼포지구의 계발계획을 일부 변경해 요트장 같은 마리나항만시설을 조성하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곽준길 기업도시담당관은 “개조전기차 사업은 전기차가 완전히 대중화되기 전 과도기에 생기는 자동차 산업의 블루오션을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다”며 “이 외에 의원님께서 지적해주신 부분도 면밀히 검토하며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답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여수시, '2026 동동북축제·밤밤페스타' 가을밤 풍성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