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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동명동 ‘신안통합 연대감 고취’ 잰걸음

2023-05-26(금) 15:00
목포시 동명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통장협의회 회원 25명은 26일 신안군 압해읍에서 열린 '섬 낙지축제'에 참석한 이후 천사대교가 보이는 한 마늘 밭에서 부족한 일손돕기로 비자땀을 흘렸다. /고규석 기자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목포시 동명동 행정복지센터가 목포‧신안 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발 빠른 행보로 본보기가 되고 있다.

동명동의 이 같은 행보는 민선8기 박홍률 호의 시정목표인 ‘큰 목포 건설’을 향한 지역민간 자발적 교류 확대라는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

특히 자매결연지 재정비는 물론 도농 교류 확대로 지역연대감을 고취시킨다는 점에서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오전 동명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통장협의회 소속 회원 25명은 압해읍 분재공원 일대에서 열린 신안 ‘섬 낙지축제’ 현장을 찾았다.

이들이 갑자기 압해도에 나타난 것은 지난 3월 24일 목포시 동명동과 압해읍 통․이장협의회가 서로 결연을 맺었기 때문이다.

특히 이날 축제장을 찾은 동명동 일행은 모두가 얘기동백의 산실 압해읍을 상징하는 붉은 옷을 입어 일체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마치 월드컵의 주역 ‘붉은 악마’를 연상시켰다.

이들은 축제 개막식에 이후 인근 마늘밭을 찾아가 의미 있고 뜻 깊은 땀방울을 흘렸다.

1000평의 마늘밭에서 25명이 마늘 캐기로 부족한 신안군 압해읍 한 농가의 일손을 덜어줘 양 시 군간 연대감 고취에 크게 일조했다.

홍성채 동명동장은 “청정갯벌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하고 쫄깃쫄깃한 낙지와 함께 축제를 즐기고 마늘밭에서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비지땀을 흘려 땀방울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와의 연대감 고취를 통한 ‘큰 목포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 동명동 행정복지센터 | 섬 낙지축제 | 홍성채 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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