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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이호성 의원, “광주 군공항 이전에 대한 전남도 대응” 정면 비판

제286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

2023-05-08(월) 14:00
무안군의회 이호성 의원, “광주 군공항 이전에 대한 전남도 대응” 정면 비판
[미디어전남 김판국 기자] 무안군의회 이호성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한 전라남도의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호성 의원은 “지난 3월 9일 강기정 광주시장의 ‘광주 군 공항 통합 이전과 공항 공사 유치’발언을 시작으로 최근 김영록 전남도지사의‘군 공항 무안 이전 시사’까지 우리 무안군은 그야말로 격랑의 파고 그 한 가운데에 홀로 서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전남도가 지금처럼 무안 군민들의 목소리를 계속 외면한 채 광주시의 대리기관을 자처하며 우리 군민을 우롱 하는 기만과 획책을 계속 이어 간다면 전남도는 더 거센 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광주시와 전남도는 왜 수년에 걸쳐 추진된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가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는지를 냉철하게 돌아봐야 할 것이며 전남도에서는 광주 군 공항 유치의향서 제출을 검토하고 있는 지자체가 있는데도 왜 이를 외면 하고 있는지에 대해 답을 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의원은 “군 공항 이전 사업 자체가 원천적으로 국가 고유사무인 만큼 추진 방식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서 공모 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국방부와 광주시 그리고 전남도에 재차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무안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의 뜻을 모으고 지역 사회의 역량을 결집해 모두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반대 투쟁을 이어 나가는데 제 역할을 다하겠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김판국 기자         김판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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