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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관내 1인 가구 ‘세이프 홈’ 사업 추진

4,000만원 투입, 홀로사는 남·여성 190세대 지원

2023-04-27(목) 09:25
광주광역시_남구청
[미디어전남 김정우 기자] 광주 남구는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가정용 CCTV와 문 열림 센서 등 안심 홈 4종 세트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27일 “여성과 청년, 중년, 장년의 어르신이 홀로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달라진 주거 안전시스템에 대한 실질적인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5월부터 연말까지 ‘남구 세이프 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 세이프 홈 지원사업은 최근 광주시에서 실시한 1인 가구 특성화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올해 총 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 사업을 추진한 배경은 2021년 기준 통계청 인구 총조사 결과 관내 1인 가구는 2만8,656세대로 전체 가구 9만4세대의 31.8%에 달하고 이중 남·여성 1인 가구는 각각 1만3,031세대와 1만5,625세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여성 1인 가구 비중은 지난 2018년 1만2,764세대에서 2019년 1만3,433세대, 2020년 1만4,153세대, 2021년 1만5,625세대로 최근 3년간 3,000여세대가 증가하는 폭발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관내 1인 가구 연령대별 분포에서도 40~64세 중장년 가구와 65세 이상 노년 1인 가구 비중이 각각 39.4%와 21.3%에 달해 중장년 가구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며 전국에서 발생한 6대 주요 범죄 중 단독주택에서 발생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오는 5월 1일부터 관내 여성 1인 가구와 만 18~64세에 해당하는 청년·중년·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심 홈 4종 세트 지원 신청서를 접수한 뒤 관련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관련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 세대수는 총 190세대이며 이들 세대에는 움직임을 감지하는 가정용 CCTV와 문 열림 감지 센서 창문 잠금장치, 도어락 번호키가 열려도 내부에서 문 열림을 방지하는 이중 장금장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구 세이프 홈 지원사업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우 기자         김정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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