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2(금) 16:52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장성군, 지속 가능한 ‘도시 브랜드’ 개발한다

김한종 군수 “장성의 역사·문화·지역적 특성 반영… 시간 흘러도 사용 가능해야”

2023-04-26(수) 10:11
장성군, 지속 가능한 ‘도시 브랜드’ 개발한다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장성군이 지역 정서와 역사, 문화적 특징이 담긴 새로운 도시 브랜드 개발에 나선다.

군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장성군 비아이 개발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장성군의 정체성이 잘 드러난 브랜드 명칭 선정과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브랜드 마크, 안내서 개발 등이 주된 내용이다.

앞선 민선 6~7기, 장성군은 황룡강에 산다는 누런 용의 전설에서 착안한 ‘옐로우시티’ 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했다.

도시와 마을, 공장 건물을 노란색으로 칠하고 경관에도 변화를 줬다.

황룡강에 노란색 꽃을 심어 축제를 개최했으며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도색비 지원 사업도 펼쳤다.

장성을 널리 알리는 데 있어선 성과를 거뒀으나, 추진 과정에서 충분한 군민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시대 흐름을 반영해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민선 8기 장성군은 이 같은 여론을 수렴해 지속 가능한 도시 브랜드 개발을 추진한다.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기존 ‘옐로우시티’의 존속 여부다.

장성군은 ‘폐지’가 아닌 ‘발전적 방향 모색’의 길을 선택했다.

노란색에 축령산의 녹색, 장성호와 생태하천의 파란색 등 장성을 상징하는 다양한 색을 조화롭게 사용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설운동장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농산물 판매장 옐로우마켓 등 기존 시설물 명칭은 변경 없이 그대로 사용한다.

불필요한 예산 낭비와 행정력 소모를 막겠다는 의도다.

브랜드 개발이 완료되면 관광, 행정, 경제 등 다방면에 걸쳐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활용할 방침이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잘된 부분을 더 잘되게 만들겠다는 것이 이번 브랜드 개발의 핵심 의도”며 “시간이 흘러도 사용 가능한, 장성군의 역사·문화·지역적 특성을 고루 담아 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여수시, '2026 동동북축제·밤밤페스타' 가을밤 풍성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