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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벼농사 첫걸음’ 종자소독 현장 기술지원 나서

2023-04-24(월) 10:14
함평군, ‘벼농사 첫걸음’ 종자소독 현장 기술지원 나서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올바른 볍씨 종자소독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에 나섰다.

24일 군에 따르면 올해 벼 보급종은 소독이 되지 않은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 병해충 방제를 위해 볍씨 종자소독을 꼭 해야한다.

종자 소독에 앞서 ‘소금물 가리기’를 실시해 충실한 볍씨를 골라내야 한다.

메벼와 찰벼를 소금물에 3~10분 이내로 담가 가라앉은 볍씨만 헹궈내 사용한다.

벼 종자 소독 방법은 온탕소독과 약제 침지소독이 일반적이다.

‘온탕소독’은 볍씨를 종자 망에 담아 20㎏당 물 200ℓ에 10분간 담근 후 10분간 냉수 처리한다.

단, 시간이 경과 되면 종자가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약제 침지소독’은 종자 20㎏당 약액 40ℓ를 기준으로 30℃ 물에 48시간 담가야 소독 효과가 높다.

소독한 종자는 볍씨담그기, 싹틔우기를 실시한 후 파종하면 된다.

함평의 못자리 설치 시기는 4월 말에서 5월 상순이 적기이며 튼튼한 묘를 기르기 위해서는 육묘 기간 육묘장 내 온도를 낮에는 25℃, 밤에는 15℃ 전후로 유지해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 “한해 농사의 절반이 종자소독과 건전 육묘관리에 있다”며 “벼 육묘관리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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