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2(금) 16:52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나주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 … 베트남 국적 75명 환영 행사

영농철 앞두고 농촌 인력난 해소 기대 … 4월 말까지 240여명 농가 투입

2023-04-04(화) 17:01
나주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 … 베트남 국적 75명 환영 행사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보탬이 될 나주지역 외국인 계절 근로자 75명이 4일 입국했다.

모두 베트남 국적으로 지난 해 12월 나주시와 베트남 비탄시 간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공식적인 첫 인력 교류가 이뤄졌다.

이들에 이어 4월 말까지 베트남 비탄시 근로자 50여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계절 근로자 75명과 인솔 담당자, 주한베트남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외국인 근로자 입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환영 인사와 격려사, 기념 촬영에 이어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근로 준수사항 및 인권 보호, 한국 문화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날 사전 신청 농가에 배정된 근로자들은 비자 체류 기간인 5개월 간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근로자들은 산재보험 또는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과 외국인 등록 절차를 거친다.

근로 성과가 좋으면 재추천을 통해 다시 계절근로자로 입국할 수 있다.

시는 4월 한 달 간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들을 채용해 근로자들의 한국 문화 적응을 돕는다.

또 특별 점검 기간을 운영, 숙식 및 근로 여건을 꼼꼼히 살피고 무단 이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풍부한 영농 경험과 성실함을 겸비한 베트남 근로자들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근로자들의 국내 선진 농업기술 습득과 인권 보호, 소득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속가능한 인력 교류를 도모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법무부로부터 올 상반기 외국인 근로자 205명을 배정받았다.

이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3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나주배원예농협이 선정되면서 베트남 국적 근로자 50명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날 입국한 75명과 더불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 70명이 앞서 농가에 투입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45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을 완료했다.

오는 4월까지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더해 총 240여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입국을 마치고 나주지역 농가에 활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여수시, '2026 동동북축제·밤밤페스타' 가을밤 풍성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