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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 지기 ’왕인문화축제 맞아 국내·외 자매도시 초청

1,600년 전‘K-컬쳐’널리 알린 왕인의 정신, 새로운 문화로 선보여

2023-03-30(목) 13:15
‘ 15년 지기 ’왕인문화축제 맞아 국내·외 자매도시 초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2023 영암왕인문화축제 ‘K-컬쳐의 시작, 왕인의 빛’을 축하하기 위해 일본 히라카타시, 간자키시와 서울 영등포구, 경남 산청군, 대구 동구의 방문단이 영암군을 찾았다.

이들은 영암군의 국내·외 자매우호 교류도시들로 특히 후시미 다카시 히라카타시 시장, 우치카와 슈우지 간자키시 시장, 노조에 요시아키 간자키시 부의장을 비롯한 12명의 일본 측 축하방문단은 축제 전날인 29일 군을 방문해 우승희 군수와 접견을 갖고 문화·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에 의견을 모았다.

방문단은 1,600년 전 응신천왕의 초청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문자·활자 등 백제의 문화를 전파하고 아스카 문화의 시조가 된 왕인박사의 탄생지와 도일 장소였던 상대포 등 영암 곳곳을 둘러보며 이번 방문이 코로나-19로 인해 느슨해진 교류 관계에 불씨를 지피고 활발한 우호 활동을 전개할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히라카타시 후시미 다카시 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3년간 오지 못해 이번 방문에 대한 기대가 컸다.

영암군의 열렬한 환대와 따뜻한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교류협력 분야를 더욱 확대하고 양 도시 간 협력을 증진할 것을 희망한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도 제일의‘생태힐링’도시인 영암에서 개최되는 2023 영암왕인문화축제는 다양한 왕인 테마의 역사문화관광 콘텐츠를 활용하고 달빛별빛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해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4.2일까지 개최된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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