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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유색미로 국가정원과 순천만을 잇는 경관정원 조성

홍내·학동 뜰에 농촌경관과 어우러진 유색미 뜰아트 연출

2023-03-27(월) 13:31
순천시, 유색미로 국가정원과 순천만을 잇는 경관정원 조성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을 잇는 홍내·학동뜰에 농촌경관과 어우러진 유색미 들판을 연출해 관람객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내·학동 뜰아트는 7곳에 걸쳐 약 1만 평 규모로 조성한다.

‘흑두루미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색깔 벼를 심어 모자이크 기법을 활용해 순천의 상징인 흑두루미가 순천만국가정원을 지나 순천만으로 날아가는 모습을 연출한다.

색깔 벼는 시간이 지날수록 품종 고유의 특성이 발현되어 그 형태가 더욱 또렷해지고 계절의 변화에 따라 들판 풍경과 어울리는 색감으로 변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7월 초에 발현되어 10월 수확기까지 절정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음 순천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뜰아트 2개소를 조성 · 운영해 웅장함과 아름다움으로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은 바 있다”고 밝히면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는 올해에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정원 순천만의 품격에 맞는 뜰아트를 연출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감동 콘텐츠를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홍내·학동 뜰아트는 지역의 벼 모내기 시기인 6월 초에 맞춰 색깔 벼 이앙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7월 초 이후에 정원역에서 출발하는 스카이큐브를 탑승하면 절정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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