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2(금) 16:52
광주광역시
광주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광주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 도전장

마한역사문화권인 전남에 유네스코 등재 공동협력 제안

2023-03-16(목) 17:07
강기정 광주시장이 16일 국가사적 신창동 유적에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광주 유치 희망 선포식’을 개최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우리나라 대표 마한문화유산이자 국가사적 ‘광주 신창동 유적’을 보유한 광주시가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광주광역시는 16일 국가사적 광주 신창동 유적에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광주 유치 희망 선포식’을 개최했다.

광주 신창동 유적은 1992년 국립광주박물관에 의해 본격적으로 조사된 문화유산으로 국내 최대 벼껍질 퇴적층, 가장 오래된 악기, 수레 부속구, 농경구, 무기, 제사 도구, 환호 등이 발견된 마한의 대표적 도시유적이다.

광주시는 마한문화유산을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를 통해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신창동 유적을 비롯해 월계동 장고분 등 200여곳에 달하는 마한 유적이 있는 역사문화도시이고 고대 마한은 지금의 광주를 만든 씨앗이다”며 “가장 오래된 현악기는 광주의 예술로 태어나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수레바퀴는 첨단 자동차 산업도시로 화살촉은 광주를 양궁의 메카로 만들었다”고 광주 유치 당위성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광주·전남의 마한유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데 마한역사문화권인 전남에 공동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강 시장은 “광주와 전남은 마한이라는 역사공동체이자 각자 독특한 문화를 지닌 특징이 있다.

각자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상생 협력의 길을 열고 마한이 꽃피웠던 공동 번영의 시대로 다시 나아가자”며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의 광주 유치에 따른 광주·전남 공동 과제와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는 마한역사문화유산의 연구·홍보를 위한 기관으로 현재 문화재청이 국비 2억원을 들여 건립타당성 용역을 추진 중이다.

올해 하반기 건립 대상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시립민속박물관을 ‘광주역사민속박물관’으로 재개관, 연구·전시 기능을 강화했다.

‘광주 신창동 유적’에는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을 건립해 역사문화유산을 통한 광주만의 정체성 확립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마한유산 기초조사, 다양한 학술행사를 마련해 광주만의 역사적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최근 개정된 ‘역사문화권 정비특별법’의 마한역사문화권, 후백제역사문화권에 광주가 포함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얻고 있다.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여수시, '2026 동동북축제·밤밤페스타' 가을밤 풍성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