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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신준호 기획재정부 과장 초청 보성자치포럼 개최

대만 차 산업을 통해 본 ‘보성 차 산업 발전방향’

2023-02-24(금) 16:45
보성군, 신준호 기획재정부 과장 초청 보성자치포럼 개최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보성군은 지난 23일 신준호 기획재정부 개발금융총괄과장을 초청해 타이완 우롱차를 통해 바라본 ‘보성 차 산업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357회 보성 자치포럼을 진행했다.

신준호 과장은 대만 우롱차의 역사, 종류 등을 흥미롭게 엮어낸‘타이완 우롱차 백배 즐기기’라는 책을 펼쳐낸 저자이며 차에 대한 뛰어난 국제적인 감각과 시야를 가진 차 전문가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자치포럼은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개최와 발맞춰 차를 주제로 실시됐다.

신 과장은 대만 차 산업 성공 요인을 분석하며 차는 단순 농업이 아닌 종합 산업이라는 인식 전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만은 차 재배관리와 연구 등에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고 생산층에서는 치열한 상품 개발 경쟁, 소비층에서는 하루의 시작과 끝을 차와 함께 하는 문화가 지배적인 것을 대만 차 시장의 성공 요인으로 분석했다.

신 과장은 “보성군도 앞으로 차 산업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지 비전이 있어야 한다”며 “행정에서 체계적인 육묘 보급 지원과 다른 시군의 흐름 및 장점을 파악해 농가와 공유하고 적용해 나갔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철우 군수는 “이번 자치포럼은 군민과 공직자의 의식 수준 향상과 정보 전달 외에도 차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강사를 통해 우리군을 더욱 홍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주제와 강사 초빙을 통해 알찬 자치포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건강, 경제, 사회, 예술, 직무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보성 자치포럼을 실시하고 있으며 군민들과 더 많은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고자 보성자치포럼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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