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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비 50% 지원.전국 최초 시행

2월 27일부터 소득 구분 없이 18~26세 여성 지원

2023-02-23(목) 17:12
무안군청
[미디어전남 김판국 기자] 전남 무안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발표한 18~26세 여성의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비 50%를 지원한다.

지난해 무안군민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군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만 60세 이상 무안군민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50% 지원은 1월부터 시행중이고 만 18~26세 여성군민 대상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비 50% 지원도 2월 27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2023년 지원대상은 무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 중인 만 18~26세 이상 여성군민으로 무안군보건소와 읍·면보건지소에서 접종받은 경우 백신구입비의 50%에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백신은 자궁경부암 4가백신이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처음 시작하는 경우 6개월 이내에 총 3회를 접종받아야 한다.

접종을 원하는 군민은 무안군보건소나 읍·면보건지소에 전화로 사전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높은 여성암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3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암이다.

주요 원인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감염이며 예방접종을 통해 자궁경부암, 구인두암, 항문-생식기암으로 진행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어 국가 차원에서 12~17세 여성청소년과 18~26세 저소득층 여성에게 무료접종을 하고 있다.

소득과 상관없이 18~26세 여성에게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비 50%를 지원하는 것은 무안군이 처음이다.

김산 군수는 “안전하고 암 예방이 가능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통해 더 많은 여성들의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판국 기자         김판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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