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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월동기 이후 마늘 생육 관리 당부

적기 웃거름 시용과 병해충 관리 안내

2023-02-16(목) 10:37
강진군, 월동기 이후 마늘 생육 관리 당부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강진군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생육기에 접어든 마늘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적기 웃거름 시용과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올해 마늘 생육재생기는 평년과 비슷한 2월 중·하순으로 예상된다.

다만, 지난해 정식 후 평균 기온이 높아 다소 웃자란 상태에서 월동이 시작되어 주의가 필요하다.

난지형 마늘의 웃거름 시기와 횟수는 2월 중하순부터 3월 하순까지 2회에 걸쳐 생육상황에 따라 시용하도록 한다.

1차 웃거름은 2월 중하순에 10a당 요소 17.4kg, 황산칼리 8.4kg을 살포하고 3월 중하순경에 같은 양의 2차 웃거름을 준다.

웃자람이 있는 포장은 평소보다 시비량을 20%가량 줄이고 일찍 주는 것이 좋다.

4월 이후 너무 늦게까지 웃거름을 주거나 과다한 비료를 주게 되면 2차 생장 발생 확률이 높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웃거름 살포 후 적절한 관수를 통해 뿌리로부터 비료 성분이 잘 흡수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강우 시에는 물이 고이지 않도록 물 빠짐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

또한, 주기적인 예찰을 통해 마늘 생장과 비슷한 시기에 활동을 시작하는 고자리파리, 선충, 뿌리응애 등 병해충 방제에도 힘써야 한다.

가능한 한 병징이 나타나는 초기에 적용약제를 살포해 피해를 줄이도록 하고 약제 살포 시에는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를 준수해 잔류 문제나 미허용 성분이 검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정동완 소장은 “마늘 다수확을 위해서는 해빙기 이후 관리가 중요하므로 생육상황에 맞는 적절한 웃거름주기, 적기 방제 및 관수를 실천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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