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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섬 겨울꽃 축제” 성대하게 마무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겨울꽃 축제로 우뚝 서

2023-02-01(수) 11:06
신안군, “섬 겨울꽃 축제” 성대하게 마무리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신안군은 지난해 12월 9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압해도 1004섬 분재정원에서 열린 섬 겨울꽃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004섬, 애기동백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린 섬 겨울꽃 축제에 전국에서 여행객들이 6만여명이 다녀갔다.

축제장에는 애기동백꽃을 주제로 만든 포토존이 운영됐고 관람객들은 새해 소망을 적어 나무에 거는 ‘소원지 쓰기’와 느린 우체통에 넣은 겨울꽃 엽서를 여름꽃 축제에 맞춰 받을 수 있는 ‘나에게 보내는 엽서 쓰기’ 등의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저녁노을미술관에서는 ‘섬 겨울꽃 회화전’이, 축제장에서는 신안군 농수특산품과 애기동백 기념품을 판매했다.

특히 애기동백 숲 정상 카멜리아 카페와 분재 유리온실 내 천년 주목 쉼터에 설치한 음료 무인 판매대가 양심가게로 운영되면서 꽃과 분재를 사랑하는 관람객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아름답게 피어났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50여 일간 진행된 섬 겨울꽃 축제가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바람 속에서도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이 찾는 명실상부한 겨울철 대한민국의 대표축제가 됐다”고 말하며 “추위에도 불구하고 신안군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4천만 송이 애기동백꽃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004섬 분재정원에서는 2023년에도 봄 꽃분재 전시, 여름꽃 크로코스미아 축제, 가을 대한민국 분재 대전, 겨울꽃 애기동백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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