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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교육감,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권양숙 여사 예방

이 교육감, 방명록에 “사람 사는 세상. 가슴 따뜻한 광주교육이 앞장서겠습니다” 적어

2023-01-19(목) 16:02
이정선 교육감,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권양숙 여사 예방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19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오후 1시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사저를 찾아 권 여사와 설을 앞두고 덕담을 나누는 등 환담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노 전 대통령 묘소에 광주시교육청 명의의 헌화와 분향을 한 뒤 광주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방명록을 작성했다.

방명록에는 ‘사람 사는 세상. 가슴 따뜻한 광주교육이 앞장서겠습니다’고 적었다.

묘소 참배를 마친 후 고 노무현 대통령 비서진의 안내로 봉하마을 사저를 방문해 권양숙 여사와 지방분권, 환경, 인성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50여 분 동안 환담을 나눴다.

이 교육감은 지난 2006년 광주교육대학교 교수 시절 참여정부 청와대 교육혁신위원회 미래교육문화전문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 교육감을 반갑게 맞이한 권양숙 여사는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이 소멸될 위기에 처해있다”며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 지역교육을 살리는 방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로 학교교육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인성교육이 더욱 필요하다”며 “진보교육감들이 더 앞장서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 교육감은 권 여사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로 인해 여러 문제가 있지만 아이들 인성교육을 비롯해 실력향상과 미래교육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5·18교육 세계화를 위해 광주시교육청이 주도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환담에 이어 봉하마을에 개관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기념관인 '깨어 있는 시민 문화체험 전시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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