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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송지 송호항·내장항2개소 선정

사업비 150억원 확보“어촌 경제 활성화 탄력”

2023-01-19(목) 14:51
해남군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해남군이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송호항과 내장항, 2개소가 선정돼 사업비 150억원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현 정부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어촌뉴딜300의 후속 공모사업으로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와 신규 인구유입을 목표로 어촌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경제중심의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광역거점형을 비롯해 자립경제형, 정주유지형 등 3개 유형으로 오는 2027까지 5년간 총 3조원을 투입해 매년 60여개소, 총 300개소에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해남군은 송호항이 자립경제형, 내장항이 정주유지형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땅끝마을이 인접한 송호항은 송호해수욕장이 위치한 땅끝권역의 중심항으로 송지면내 자연마을 중 가장 많은 인구와 주택을 보유한 2종 어항이다.

총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촌 조직의 활동 중심지가 될 복합스테이션 신축과 생활권 소득향상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혁신·정주여건 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내장항에는 50억원이 투입돼 어항시설 개선사업이 실시된다.

보유어선수에 비해 정박규모가 1/3정도에 불과해 기상악화시 안전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내장항은 방파제 연장과 선박 인양 공간을 확보하고 물양장 확장을 통해 어항의 기능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2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곧바로 착수해 올해 말 사업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명현관 군수는“해남군은 어촌뉴딜사업에 4년연속, 총 9개소가 선정돼 749억의 예산을 투입해 어촌환경 개선과 주민소득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 “이번 어촌신활력사업에도 대규모 사업들이 선정됨에 따라 살기좋은 어촌만들기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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