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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기간 교통사고·화재 주의하세요

교통법규 준수·음식 조리 중 화재 주의 당부

2023-01-19(목) 13:18
광주광역시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광주광역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교통사고 화재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5년간 설 연휴기간 광주에서는 평균 5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총 57건의 교통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84명이 부상을 입었다.

광주지역 설 연휴 교통사고 발생 현황 : 2018년 54건, 2019년 73건, 2020년 48건, 2021년 41건, 2022년 57건또 연휴 앞뒤 날 평균 교통사고 건수는 각각 28건, 22건으로 연간 교통사고 하루 평균보다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거리두기 없이 맞는 이번 설에는 지난해보다 이동인원이 2.1% 증가하고 하루 짧은 연휴기간으로 하루 평균 이동인원은 22.7%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해서는 교통정체와 겨울철 사고 주범인 도로 살얼음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거리 운행 전에 차량을 미리 점검하고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음주·과속·졸음운전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와 차량 거리 유지 등 세심한 실천이 필요하다.

화기 사용이 늘어나는 명절에는 화재 발생 위험도 높다.

음식물 조리, 화원 방치 등 부주의와 접촉 불량 등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많은 만큼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말고 전열기 주변에 가연물을 미리 제거해야 한다.

콘센트는 가급적 단독으로 전류차단 기능이 있는 것을 사용한다.

명절 기간 장시간 집을 비울 때는 반드시 전열기 전원을 차단하고 성묘 시에도 실화로 인한 산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신동하 시 안전정책관은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안전은 필수적이다”며 “생활 주변의 안전을 살피고 기본수칙을 지키는 것이 나와 가족, 지역사회를 지키는 최고이자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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