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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명절 성수품 건전한 유통질서 강화

20일까지 22개 시군 농산물·가공품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2023-01-09(월) 08:43
전남도, 명절 성수품 건전한 유통질서 강화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 및 선물용품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으로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은 오는 20일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추진되며 도내 22개 시·군 농산물·농산가공품 판매업소 및 유통업소, 전통시장 등을 집중단속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품목은 과수·산채류·지역농산물·선물용품 등 설 성수품이며 원산지 미표시, 원산지 거짓표시 및 혼동우려 표시를 집중 점검해 부정 유통행위 근절에 나선다.

원산지 표시는 공정한 거래질서의 확립과 생산자·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해당 물품이 어느 국가에서 재배 또는 사육의 과정을 거쳐 제조·가공된 것인지를 표기하는 제도다.

이를 어길 시 원산지 미표시에 1천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고 원산지 거짓표시 및 혼동우려 표시 행위 적발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전남도는 이번 집중 단속기간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통한 생산자 소득증진과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며“믿고 먹을 수 있는 우수한 전남 농축수산물을 제수용품과 선물로 구매해 가족 및 친지들과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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