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3(토) 08:16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여수 ‘금오산 향일암’ 일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명승 지정으로 향일암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역사적 가치 인정

2022-12-20(화) 16:46
여수 ‘금오산 향일암’ 일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미디어전남 전형성 기자] 여수시는 관음기도의 성지 ‘금오산 향일암’ 일원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명승 지정은 여수시가 지난 2월 자연유산 우수 잠재자원 추천서를 제출해 문화재청의 서류심사와 현장조사, 지정예고를 거쳐 이뤄졌다.

특히 여수에서는 1979년 ‘상백도 하백도 일원’에 이어 ‘금오산 향일암’이 43년 만에 두 번째 명승으로 지정돼 그 의미를 더했다.

문화재청은 “해를 향하는 암자라는 뜻의 향일암은 명칭만큼이나 해돋이 경관이 아름다워 일출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거북 모양의 지형과 거북 등껍질 무늬 암석들, 자연 암석으로 이루어진 해탈문 등 석문이 특별하고 울창한 동백나무 숲과 조화되어 빼어난 자연경관을 형성하고 있다”며 ‘금오산 향일암’ 일원의 경관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원효대사가 원통암이라는 암자를 짓고 수도하다 관세음보살을 친견했다는 기록이 전해지는 곳으로 경관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함께 지니고 있다”며 지정 이유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금오산 향일암’ 일원은 역사 속에서 바닷가로 이어지는 불교문화의 변천 과정을 연구할 수 있는 장소로 ‘돌산군읍지’와 ‘여산지’ 등 지방지에 관련 기록이 전해지는 등 학술적 가치도 풍부하다.

시 관계자는 “문화재청과 함께 국가지정문화재로서 위상에 맞는 체계적인 보존 관리와 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명승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도 개발할 예정이다 ‘금오산 향일암’ 일원의 명승 지정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형성 기자         전형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여수시, '2026 동동북축제·밤밤페스타' 가을밤 풍성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