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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물위생시험소, 고품질 우유생산 관리 강화

질병 발생에 따른 농가손실 예방위해 낙농가 현장교육

2022-12-09(금) 09:30
전남동물위생시험소, 고품질 우유생산 관리 강화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고품질 우유를 생산하고 질병으로 인한 농가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낙농가 현장 교육을 강화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젖소 유방염은 원유의 품질 저하와 생산성 하락, 젖소 경제수명 단축 등 낙농가에 큰 피해를 일으키는 젖소 3대 질병 중 하나다.

젖소가 유방염에 걸리면 감염우 치료로 인한 납유가 불가능해 폐기유 증가, 대체우 비용 및 도태율 증가, 건유기 및 비유기 젖소 치료비용 증가 등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다.

이에따라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젖소농가를 직접 방문해 청결한 우사 환경 유지와 유방염 발생에 대한 기록관리, 착유시설 관리, 위생적이고 올바른 착유 실시 등 유방염에 따른 관리 세부사항을 지도하고 있다.

또 젖소 개체의 유전적 특성도 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점을 감안, 유방염에 특별히 약한 개체는 조기 도태 등도 유도할 방침이다.

이밖에 동물약품 사용 시 우유에 잔류해 나타나지 않도록 휴약 기간 준수 등 잔류물질도 엄격하게 관리해 고품질 원유 생산 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다.

결핵병, 브루셀라병 등 젖소 질병 방역을 위한 소독 방법 등 가축전염병 발생 차단을 위한 사양관리 요령도 홍보키로 했다.

이용보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철저한 원유 검사와 낙농가 착유 위생 관리를 지속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우유가 도민에게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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