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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물위생시험소, 전염병 청정화 온힘

23일까지 종돈장 등 28개소 일제검사

2022-12-05(월) 09:20
전남동물위생시험소, 전염병 청정화 온힘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전염병 청정화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종돈장 25개소와 돼지정액처리업체 3개소 등 28개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등 주요 가축전염병 일제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종돈장·정액처리업체의 씨돼지와 사육단계별 비육돈을 대상으로 높은 폐사와 생산성 저하를 일으키는 가축전염병 13종을 검사하며 축사 소독시설 설치·운영 등 차단방역관리 지도점검도 함께한다.

기본 검사 항목은 구제역, 돼지열병 및 오제스키병, 돼지브루셀라병,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5종이며 우수 종돈장은 살모넬라병, 돼지유행성 설사 등 8개 질병을 추가로 검사한다.

이들 전염병은 돼지를 분양하는 종돈장 특성상 종돈장 자체 피해뿐만 아니라 일반 양돈장으로 전파 우려가 크고 국가적으로도 경제적 피해를 키울 수 있다.

따라서 질병 감염이 확인되면 해당 시군에 알리고 이동제한, 도태권고 및 살처분 명령 등 방역조치를 한다.

이용보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종돈장, 돼지인공수정센터 등 씨돼지 생산농장의 정기 모니터링 검사로 전염병 청정지역을 지키겠다”며 “최근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만큼, 질병 없는 청정한 종돈장을 위해 농가에서는 정기적 소독과 출입자 통제 등 차단방역에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3분기까지 종돈장 사육돼지 4천415마리를 검사해 전염병 예방을 위한 구제역 및 돼지열병 백신 항체 양성률을 96%로 확인했고 제3종 가축전염병인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의 경우 1농가 9마리를 진단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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