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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일본 도쿄서 전남산 김치 수출확대 홍보

다문화가정·유학생 등 김치 무료 나눔으로 남도의 정 전해

2022-11-24(목) 09:12
전남도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는 23일 일본 도쿄 신주쿠 니시오쿠보공원에서 열린 ‘다문화 한마당 축제’서 전남산 김치 일본수출 확대 및 현지 홍보를 위한 김치 담그기와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완성된 김치는 현지 다문화 가정과 독거노인, 현지 유학생 등에게 무료 나눔으로 대한민국 맛의 고장 전라도 김치의 깊은 맛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추진한 이날 행사에선 맛과 품질이 우수한 해남 절임배추와 김칫소 등 100% 전남산 김장재료를 활용했다.

전남도가 후원하고 도쿄 재일 여성동포로 구성된 봉사단체 사람의나눔이 주관해 진행한 이날 행사에 주일대한민국대사관 배경택 총영사, 일본 중의원 야마다 미키 의원, 신주쿠 구의회 이케다 다이스케 의원 등 다수의 지역 정치인이 참석해 직접 김치 담그기 시연에 참여해 현지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현장에 참석한 전남산 김치 수입 관계자는 “일본의 식약처 위생관리 기준이 매우 까다로워 수입통관이 어렵지만 한국산 김치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와 수요가 높고 전 세계적 한류 영향으로 수입된 김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가 있다”고 말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전남은 다양한 식재료를 구할 수 있는 자연환경 덕에 음식의 재료와 양념을 아낌없이 활용해 모든 음식에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며 “김치에 들어가는 배추, 고춧가루, 천일염, 젓갈 등 모든 재료를 전남산으로 준비한 이날 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전남산 김치의 일본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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