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빈집 1800호 절반이 ‘사고 붕괴위험’ 정비 시급 목원, 유달, 용당1, 만호, 죽교동 집중 |
| 2022-10-25(화) 1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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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목포시 빈집은 1799호(20년 기준)로 이 가운데 절반이 사고나 붕괴 위험이 있는 3․4등급으로 조사돼 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목포시 빈집 분포현황에 따르면 1등급은 271호, 2등급은 647호, 3등급은 475호, 4등급은 406로 집계됐다.
빈집 상태가 매우 불량해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3등급은 475호로 전체 26%를 차지했다. 또 일부 파손됐거나 붕괴 위험이 있는 4등급도 406호로 전체 물량의 23%에 달했다.
이에 따라 목포시 빈집 두 채 중 한 채는 사고나 붕괴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각종 정비사업 등을 통한 도시개발사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상태가 양호해 수리 후 사용가능한 1등급은 271호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목포시 관내 23개 동 가운데 목원동이 461호, 유달동이 425호로 가장 많았고 전체 물량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어 용당1동 201호, 만호동 180, 죽교동 128호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이 5개 동에 목포시 관내 빈집의 80%가 위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들 가운데 빈집으로 사고나 붕괴위험이 있는 3․4 등급은 목원동 53.1%, 유달동 49.9%, 용당1동 22.3%, 만호동 16.9%, 죽교동 19.1%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목포시 빈집은 수리 후 사용가능한 1등급 비중이 매우 낮아 빈집 정비와 빈집 대책방안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목포시 빈집은 관리가 제대로 안 돼 방치되고 있어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범죄 발생 등 사회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빈집 관리 운영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빈집 실태조사와 현장조사와 함께 전문가 검수를 거친 등급 판정 등 목포시민의 체계적인 빈집 관리 시스템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목포시는 1년 이상 거주하지 않는 빈집에 대해 건축주가 자진 철거하는 경우 최대 500만원의 철거비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임대주택, 도서관, 마을회관, 주민운동시설, 공용주차장, 마을 텃밭 등 다양한 방식으로 빈집을 활용하고 있다.
인구 감소로 빈집이 전국 이슈화 되면서 국토부는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민간투자 활성화) 활성화를 위해 법 제도를 조정하고 있어 목포시도 이런 변화에 대응해 빈집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한 조례 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덧붙여 임대시설(리모델링 후 청년주택, 창업공간 임대), 민간 활용(북카폐, 지역 커뮤니티 공간, 랜탈하우스)로 활용하고 민간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세제 혜택과 저금리 대여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같은 사실은 ‘목포시 빈집 정비 기본계획 용역’ 최종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 | 키워드 : 국토부 | 목포시 빈집 | 붕괴 위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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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3(토) 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