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3(토) 08:16
광주광역시
광주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남구, "내년 여름 시원하게 지내세요"...월산동 ‘폭염안심 마을’ 조성

정부 공모 선정…3억원 투입 취약계층 지원

2022-10-24(월) 10:58
건물 옥상 차열페인트 공사 장면./ 광주 남구청 제공
[미디어전남 김정우 기자] 광주 남구는 고령자와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월산동 지역에 폭염안심 마을 조성 사업에 나선다.

남구는 24일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3년 기후변화 취약계층 및 취약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부터 월산동 마을에 쿨 루프와 쿨 월 등을 설치하는 폭염안심 마을 조성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폭염안심 마을 조성 사업은 취약계층 밀집지역에 폭염 예방 시설을 설치,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비는 3억원 정도이며 월산동 취약계층 가구 56세대 및 취약계층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등 다중 이용시설 6곳에 열의 유입을 차단해 실내 온도를 낮추는 쿨 루프와 쿨 월을 설치할 예정이다.

쿨 루프와 쿨 월은 건물 옥상과 벽면에 열 차단 기능성 차열 페인트를 덮씌움으로써 건축물 외부 도장 면이 흡수하는 태양광을 반사하는 역할을 한다.

실내 온도를 낮춰 냉방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도 줄일 수 있는 폭염 예방시설이다.

사업 대상지역이 월산동인 이유는 남구 관내에서 기후변화 노출 지수 및 적응능력이 가장 취약한 곳이기 때문이다.

특히 월산동의 경우 인구 대비 기후변화 취약계층 비율이 남구 관내 평균 비율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65세 이상 고령자 및 홀로 사는 어르신의 비율이 37%에 이르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비중도 각각 8.21%와 7.07%에 달한다.

남구 관계자는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극심한 폭염과 열대야로 기후변화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한 삶이 위협 받고 있어 월산동에 폭염안심 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생명 보호 및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여수시, '2026 동동북축제·밤밤페스타' 가을밤 풍성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