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출신 문학평론가 김현 “시ㆍ노래ㆍ카페로 되살아난다” ㆍ오는 29일 목포문학관서 김현 문학축전 |
| 2022-10-24(월) 0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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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목포출신 문학평론가 김현 선생의 타계 32주기를 맞아 제16회 김현 문학축전이 오는 29일 오후2시 목포문학관에서 개최된다.
목포작가회의(집행위원장 최기종)가 주관한 이번 문학축전은 한국 근대문학비평의 중심이었던 김현 선생의 문학적 상상력을 깊이 있게 조명하고 심원한 김현 선생의 문학적 자산을 새롭게 수용하고 재해석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덧붙여 전국의 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창작의욕을 북돋아주는 축하의 자리도 마련된다.
이를 위해 김병익(문학평론가), 김준태(시인), 문익수(문태학원 이사장)이 고문으로 채희윤(소설가), 우찬제(문학평론가)가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이광호(문학과지성사 대표), 김천일(목포대 명예교수), 박관서(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 김영천(시인, 유족대표) 등이 자문단으로 참석한다.
특히 이번 문학축전에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알차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학 강연(우찬제 문학평론가)을 시작으로 김현문학 컨퍼런스(채희윤 교수, 곽윤경 교수, 박관서 사무총장), 시 노래콘서트가 진행돼 전국의 문인들이 참여한 시, 산문 낭독회도 열린다.
이어 구도심에 위치한 해관1897(구 세관창고 자리)에서 김현 문학 카페가 열려 김현 선생이 자주 다녔던 반포치킨을 재현하면서 전국 문인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남도문학에 스민 김현’을 테마로 김현 책읽기, 시, 산문전, 김현 문학답사 등이 진행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올해는 김현 선생이 돌아가신 지 32년이 되는 해이다. 섬세하고 날카로운 작품분석과 명료하고 아름다운 문체로 비평을 독자적인 문학 장르로 끌어올린 김현 선생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행사”라며 “현대문학사에서 김현의 문학적 자산을 수용하고 그것을 재해석해 지역문학의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문학에 대한 향수를 향유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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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3(토) 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