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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시군의장협의회, 국도18호선 노선변경·조도대교 건설 촉구

장영우 진도군의회 의장 제안, 국토 균형 발전과 지방인구 소멸 대응 위해 특별 대책 강구

2022-10-21(금) 15:46
전남시군의장협의회, 국도18호선 노선변경·조도대교 건설 촉구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남시군의장협의회는 지난 19일 함평군립미술관에서 회의를 열어 국토의 균형발전 및 섬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국도18호선 노선변경 및 조도대교 건설’ 건의문을 채택해 국토교통부와 각 부처 등에 촉구했다.

의장협의회는 건의문에서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진도군 조도는 수려한 관광자원과 연간 3천 5백여톤이 생산되는 톳, 멸치, 쑥, 전복 등 농수산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현재 선박으로만 이동이 가능해 도서민의 경제활동에 큰 저해를 받고 있으며 응급환자 발생 시 교통수단이 불편해 고귀한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통령 공약인 ‘해양생태관광·휴양벨트 구축’과 ‘진도-조도간 연륙교 건설’ 공약 이행을 위해서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의문을 제안한 장영우 의장은 “진도군민의 오랜 염원인 진도-조도간 연결을 위해 지난 2월 조도대교 건설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방의 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섬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조속히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쾌속 카페리호인 ‘산타모니카호’ 취항으로 제주까지 1시간 30분 소요되는 최단 뱃길이 열려 조도대교가 건설되면 경제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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