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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 74년의 이야기, 창작오페라 ‘1948년 침묵’ 막 오른다

10월 19일~20일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2회 공연

2022-10-18(화) 17:26
여순사건 74년의 이야기, 창작오페라 ‘1948년 침묵’ 막 오른다
[미디어전남 전형성 기자] 여순사건 74년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오페라 ‘1948년 침묵’이 오는 10월 19일과 20일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2018년 첫 무대를 시작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리게 된다.

특히 올해 공연에는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1주년을 기념하고 사건 발생 74년 만의 첫 희생자 결정을 환영하는 특별한 의미가 담길 예정이다.

관객들은 주인공 ‘정숙’의 노래를 통해 사건 당시 참상을 기억하고 70년이 넘는 통한의 세월을 살아온 유가족의 아픔을 공감하게 된다.

또한 용서와 화해를 통해 여순사건의 상처를 극복하고 화합과 상생의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의 울림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0월 19일과 20일 저녁 7시 30분부터 예울마루 대극장에 개최되며 좌석권 교환은 공연 시작 2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예매처는 여천 청음악기, 여천 비엔나레코드, 여서동 가을서점, 여서동 크리스찬백화점 4개소이다.

정기명 시장은 “오랫동안 침묵해야 했던 이들의 이야기 ‘1948년 침묵’에 귀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 한 맺힌 세월, 수많은 아픔과 상처를 이겨내고 새로운 희망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형성 기자         전형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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