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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설렘과 기대로 분위기 고조

숯불구이 먹고 황금 열쇠 잡으러 광양으로 오세요

2022-09-28(수) 15:30
제18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설렘과 기대로 분위기 고조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 4년 만에 개최되는 제18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가을 코스모스 개화와 함께 성큼 코앞에 다가왔다.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회는 가을 대표 먹거리 축제인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를 10월 7일부터 3일간 광양읍 서천변 일원과 전남도립미술관, 예술창고 등 광양읍 전역에서 문화행사로 개최한다.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2020~2021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된 야시장을 참여시키지 않고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지역예술인 공연 행사로 구성했다.

특히 첫째 날에는 광양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해 출생부터 노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와 관련된 사진전과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축제 식전 행사로 광양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불꽃놀이와 함께 축제의 서막을 올린다.

둘째 날에는 읍면동 풍물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광양시 농악 한마당이 펼쳐지고 여수·순천·광양 아마추어 음악 경연대회인 제12회 광양만권 화합의 가족 콘서트가 9팀의 본선 경연과 초대가수 공연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0월 9일에는 광양지역 아마추어 음악동아리 ‘포에버윈드오케스트라’ 공연과 난타를 비롯한 타악 공연, 버스킹 등 지역 예술인들 축제의 장이 열린다.

또한 불고기 식당을 위한 축제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광양읍 전역에서 숯불을 이용한 음식을 먹고 영수증을 가져오면 추첨권을 드리는 ‘광양 숯불구이 먹고 황금 열쇠를 잡아라’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3일간의 행사를 마무리한다.

부대행사로 한우 시식회와 광양불고기 홍보 행사, 광양불고기 스탬프 투어 등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 등을 연계해 광양불고기도 먹고 광양의 문화예술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신영식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문화축제로 가는 원년으로 기존 문제점을 개선하고 광양읍 전역으로 무대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축제를 계기로 불고기 축제를 먹거리 축제에서 문화축제로 성장시켜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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