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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저장성 청소년 온라인 국제교류

e스포츠·태권도와 비보잉 등 문화교류 통해 우정 다져

2022-09-27(화) 18:24
전남도-저장성 청소년 온라인 국제교류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는 27일 도청 왕인실에서 전남과 저장성 청소년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우정을 나누는 ‘2022 전남도-저장성 청소년 온라인 국제교류’를 펼쳤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한 ‘2022 전남도-장시성 청소년 온라인 국제교류’는 두 지역의 우호를 두텁게 다지고 청소년들의 국제적 의식이 성장하도록 기존 교류방식에 변화를 줬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최초로 정식 종목이 된 ‘e-스포츠 교류전’을 주요 교류 방식으로 삼아 두 지역의 자매결연 24주년을 기념하고 2023년으로 연기된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또한 참여 청소년이 각국의 문화와 관심사항을 교류하도록 서로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태권무와 비보잉 등 문화공연을 더해 좀 더 즐겁게 우정을 다지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전남과학대학교 한 학생은 “비대면으로나마 저장성의 청소년을 만나 공통 관심사인 e-스포츠를 통한 새로운 방식으로의 교류를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다음에는 대면으로 직접 만나 소통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재광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전남도는 중국의 저장성, 장시성, 산시성, 세 지역과 우호교류·자매결연을 통해 교류하고 있고 이 가운데 제일 오랫동안 교류한 지역이 저장성”이라며 “교류 역사가 긴 만큼 앞으로도 저장성과의 교류 협력을 계속 강화해 두 나라 청소년이 세계를 향한 열린 마음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큰 꿈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저장성은 1998년 우호교류 협약 후 지금까지 총 20회 동안 홈스테이, 학교 방문, 문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두 지역의 우호를 다지고 청소년들이 국제적 안목을 기르는 데 기여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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