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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재해예방사업 931억원 확보‘재해안전 청신호’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456억원 등 신규 사업 681억원

2022-09-21(수) 12:19
해남군청
[미디어전남 윤보현 기자] 해남군이 행정안전부‘2023년 재해예방사업’으로 총 681억원의 신규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해남군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456억원을 비롯해 현산 고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20억원, 해남군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5억원 등이 선정됐다.

또한 계속 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는 북일 운전, 해남 복평 지구에 대해서도 2023년 사업비 45억원을 확보, 자연재해위험개선 사업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장마철 농경지 상습 침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산지구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국비 228억원 등 총사업비 456억원을 투입해 지방하천 1개소를 비롯해 소하천과 우수관로 해안 정비를 실시하게 된다.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범람으로 주민 피해가 발생하는 현산면 고현지구에 대해서는 220억원을 투입해 하천 재정비와 함께 교량 5개소를 재가설하게 된다.

또한 장춘천과 마명1천 등 관내 소하천 7개소에는 스마트계측 관리시스템이 구축해 홍수 시 소하천 인근 거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할 수 있게 됐다.

군은 2028년까지 이번 신규 사업을 포함해 총 사업비 931억원을 투입해 하천 L24km를 정비할 계획으로 주택 및 농경지 648.38ha에 대한 재해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대규모 국비확보는 명현관 군수와 군 공무원들이 수차례 중앙부처 등을 방문해 자연재해 위험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의 시급성을 설득해 온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

군은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증가하면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인 자연재해 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이번 대규모 사업비 확보가 재해로부터 안전한 해남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재해예방사업을 발굴해 중앙부서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보현 기자         윤보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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