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3(토) 08:16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광양향교, 추기석전대제 봉행

2022-09-02(금) 15:35
광양향교, 추기석전대제 봉행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 광양향교 주관으로 지난 1일 대성전에서 지역유림과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교 성인·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추기석전대제가 봉행됐다.

석전대제는 전국 234개 향교에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정해 놓은 날에 공자를 포함한 다섯 성현과 우리나라 성현들에게 지내는 제례 의식이며 매년 본 의식을 통해 조상의 뜻을 기리고 나라에 충성과 부모에 효도하는 마음을 가다듬고 있다.

이날 행사는 초헌관에 정인화 광양시장, 아헌관은 이은평 유림, 종헌관은 서정현 유림이 맡았으며 각 헌관이 유교 성인·성현들에게 술을 올리는 헌작을 한 다음 신주나 지방을 모신 함에 촛불을 켜고 개독 점촉을 행한 후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의식이 거행된 광양향교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맹자, 증자, 안자, 자사자 등 23위 성현을 모시고 있으며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조현동 광양향교 전교는 “석전대제는 제자가 스승을 받드는 교육문화의 훌륭한 미덕을 계승하는 자리로 광양이 충효의 고장임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대가 변화하면서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줄어들기 마련인데 지역주민이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도록 향교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향교는 조선시대에 유학을 가르치기 위해 지방에 설립된 국가 교육기관으로 1397년 창건된 이래 600여 년간 유교문화의 전승과 보전으로 지역 정신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1985년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11호로 지정됐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여수시, '2026 동동북축제·밤밤페스타' 가을밤 풍성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