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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광장 주변 ‘스트리트 푸드존’ 31일 문 연다

‘먹거리+버스킹’ 등 연계한 복합 문화공간 탈바꿈

2022-08-25(목) 10:48
광주광역시_남구청
[미디어전남 김정우 기자]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일대에 조성 중인 스트리트 푸드존이 오는 31일 문을 연다.

남구는 25일 “백운광장 일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한 스트리트 푸드존 조성사업이 사실상 마무리됐다”며 “31일 정식 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개장식 행사는 31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이날 행사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지방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30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스트리트 푸드존은 백운광장 일대 뉴딜사업의 한 줄기로 침체된 백운광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사업비 26억여원을 투입해 도심 속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조성 구간은 남구청 맞은편 모아산부인과 앞에서부터 남광주농협 맞은편까지 약 310m 구간이며 이곳에는 총 40개의 점포가 마련됐다.

특히 아시아 음식을 비롯해 스테이크 등 양식류와 중식, 빵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25개 점포를 비롯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이 버스킹과 전시회 등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 상태다.

먹거리와 볼거리를 연계한 특화거리로 거듭났다.

이와 함께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 협동조합 등 관내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기관 및 사회단체에서 공예품과 리사이클링 제품, 청년 작품 전시 등을 통해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점포 10여개도 배치했다.

이밖에 남구는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스트리트 푸드존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인근에 대규모 공영 주차장 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14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어 스트리트 푸드존 활성화에 힘을 실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구 관계자는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먹거리와 볼거리를 연계한 특화거리이다”며 “사람 중심의 문화광장으로 변모하는 백운광장 일대가 광주를 대표하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우 기자         김정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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