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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생활안전출동 크게 줄었다

올해 상반기 소방활동 통계 분석…전년比 34.2% 감소

2022-08-02(화) 15:53
광주광역시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올해 상반기 광주지역 소방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보다 생활안전출동은 34.2% 감소한 반면 화재·구조·구급활동 건수는 각각 5.4%, 2.1%, 1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는 총 410건으로 하루 평균 2.2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16명으로 2021년 12명보다 33.3% 증가했다.

재산피해는 16억2000여 만원으로 전년도 67억4000여 만원보다 75.9% 감소했다.

화재발생 건수가 증가한 요인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사회활동 증가로 화재가 증가했으나 광주시 산업단지 내 화재예방으로 산업단지 화재가 11건 줄어 재산피해는 크게 감소했다.

화재발생 장소는 음식점, 산업시설 등 비주거 장소가 16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원인별로는 부주의 214건, 전기적요인 84건, 기계적요인 40건 순으로 집계됐다.

구조출동은 총 3719건, 하루 평균 20.5건의 구조 활동을 했으며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75건 증가한 것이다.

구조 유형별로는 화재 859건, 교통사고 427건, 승강기사고 379건, 위치추적 347건 순이었으며 월 평균 구조건수는 478건이었다.

생활안전출동은 총 3853건으로 하루 평균 21건의 시민생활 밀착형 안전 활동을 펼쳤는데 이는 전년보다 2003건 감소한 수치다.

출동종별로는 소방시설 오작동 1010건, 동물포획 948건, 안전조치 699건 순으로 집계됐다.

구급은 총 3만8514건, 하루 평균 212.8건 출동했으며 이송한 환자인원은 2만4109명으로 하루 평균 133.2명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보다 출동건수 5663건, 이송인원 1533명 증가한 것이다.

환자 유형별로는 질병 1만7338명, 사고 부상 4352명, 교통사고 1950명 순이었으며 발생장소는 가정이 1만6467명으로 가장 많았다.

연령별로는 70대가 3912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관련 확진자는 1103명 이송했으며 고열과 기침 등 의심환자 1601명, 예방접종 환자 60명 등 총 2764명을 병원과 격리시설에 이송했다.

소방안전본부 김영일 구조구급과장은 “명확한 통계관리와 분석에 따른 정책수립으로 대시민 소방서비스 품질을 향상 시켜 광주소방이 시민의 곁에서 늘 함께하는 안전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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