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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지고 또 피는’ 무궁화꽃 감상하세요

전남산림자원연구소, 15일까지 나라사랑 정신 함양 위한 전시회

2022-08-01(월) 15:51
‘피고 지고 또 피는’ 무궁화꽃 감상하세요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무궁화정원에서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무궁화정원은 3천㎡ 규모다.

한반도 모형의 화단에 백단심계와 청·홍단심계 등 50여 품종의 무궁화 800여 그루를 심어 관리하고 있다.

‘친근한 꽃, 사랑받는 무궁화’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에선 무궁화 정원에 심어진 다양한 품종과 무궁화 분화를 관찰할 수 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전통놀이의 주인공이 돼 가족과 함께 게임도 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고 휴게의자와 안내표지판 등 볼거리가 다양해 관람객에게 관심과 흥미를 주고 있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또 8월 중 방문 일반인에게 숲해설, 어린이집·유치원생에게 유아숲교육 등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해 산림교육장으로서 역할도 하고 있다.

숲해설은 방문자센터에 당일 예약하면 누릴 수 있다.

무궁화는 ‘영원히 피어 있는 꽃’이라는 의미다.

다양한 색상의 꽃이 7월에서 10월 초·중순까지 약 100일간 피고 지고 또 핀다.

우리 생활 속에는 ‘애국가’의 후렴부에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이라는 구절이 삽입돼 있고 국기의 깃봉이 무궁화 꽃봉오리를 형상화 한 것이다.

국회의원 배지, 법원마크, 경찰 계급장, 모범음식점 안내판 등 곳곳에서 무궁화 문양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예로부터 민족의 사랑을 받아온 꽃이다.

오득실 소장은 “형형색색 매일 새롭게 피는 무궁화 꽃의 생명력을 직접 관람하고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 신품종 개발과 육성·보급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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