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3(토) 08:16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해남군“휴대폰으로 논 물꼬 열고 닫는다”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보급사업‘본격’스마트기술도 적극 도입

2022-07-21(목) 15:30
해남군“휴대폰으로 논 물꼬 열고 닫는다”
[미디어전남 윤보현 기자] 해남군이 벼 논물관리 시기가 시작됨에 따라 저탄소 벼 논물관리 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저탄소 논물관리 기술은 논바닥에 물이 상시 차 있는 기존의 농법과 달리 관수와 배수를 적절히 지속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를 통해 탄소배출을 줄임으로써 온실가스 감축과 농업용수 절약 등 지속가능한 농업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시범사업에는 스마트 기술이 적극 도입돼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영상을 보면서 논물을 관리해주는 영상 자동물꼬장치가 도입된다.

통신을 통해 논 물관리 상태를 데이터화해서 보관할 수 있는 논물관리이행점검장비 또한 설치되어 정확한 측정을 하게 되다.

영상자동물꼬 장치는 농업인이 모바일 앱을 통해서 언제 어느 곳에서나 휴대폰으로 편리하게 논물 수위를 확인하고 자동으로 물꼬를 여닫을 수 있어 논물관리에 드는 시간과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스마트한 논물관리를 통해 디지털 농업과 저탄소 농법을 실현할 수 있다.

이와 관련 19일 계곡면사무소에서 농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논물관리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 농가들도 탄소 감축 필요성에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물관리를 위해 순천대학교 교수를 포함해 13명으로 구성된 물관리협의체의 실무협의회도 열려 직접 시험포 현장에서의 논물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전국 최대 경지면적과 친환경인증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해남군이 저탄소 벼 논물관리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관행농업의 한계인 환경성 문제를 해결 하고 저탄소 농업으로 지속가능한 선진적인 친환경농업에 앞장서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저탄소 벼 논물관리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전국 8개소,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해남에서 실시되고 있다.

해남군의 대표적인 친환경농업 단지인 계곡면 일원 126.6ha, 552필지 면적에서 80여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벼 재배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감축계수 개발과 논물관리기술 보급, 향후 탄소감축 우수 모델 개발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윤보현 기자         윤보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여수시, '2026 동동북축제·밤밤페스타' 가을밤 풍성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