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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전국 최다 확보

목포·화순·영암·무안·함평 5개소 국비 135억…산단 복지환경 개선

2022-06-15(수) 14:20
전남도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에 도내 5개 산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 산단은 목포 삽진일반산단, 화순 동면농공단지, 영암 신북농공단지, 무안 삼향농공단지, 함평 학교농공단지다.

오는 2025년까지 국비 135억원, 지방비 60억원 등 총 195억원을 들여 복합문화센터 구축을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산단 내 부족한 근로자의 문화, 복지, 편의 기능을 한 곳에 집적화한 건물이다.

근로자를 위한 작업복 세탁소, 식당, 편의점, 스포츠 센터를 비롯해 산업단지 생산품 전시판매장, 금융기관, 네트워크 활동을 위한 회의장, 휴게실 등을 갖춘다.

산단 내 부족한 복지환경을 개선해 산단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시군에서 큰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공모 신청 이전 단계부터 광주전남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사업 대상지 현장 조사, 입주기업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적극 지원했다.

고미경 전남도 기반산업과장은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은 청년 인구 유입과도 연계되는 주요 사안인 만큼 근로자 복지를 위한 복합문화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 사업 외에도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산단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 등 산단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전남에는 지난 공모에 선정된 여수, 나주 등 5개 산단에서 복합문화센터 건립이 한창 진행 중이다.

2020년 영암 대불산단,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단, 담양 에코하이테크산단 3개소가, 2021년에는 여수 여수산단, 나주 동수·오량농공단지, 2개소가 선정됐다.

향후 산단 근로자와 인근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 복지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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