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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6년 무석면학교 조기 실현한다

5년간 1,296억원 투입…교육부계획보다 1년 앞당겨 완전 제거

2022-05-27(금) 06:49
전라남도교육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교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추진 중인 학교 석면해체 사업을 교육부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오는 2026년까지 완료해 ‘무석면 학교’를 조기에 실현키로 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도내 전체 학교에 대한 사전 조사를 시작으로 매년 석면 해체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5월 현재 제거율은 62%이다.

2022년에는 418억원을 투입해 176개 교의 석면을 제거함으로써 67%의 제거율을 달성할 계획이며 2026년까지 1,29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100% 석면을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석면 제거 작업 유해성에 대한 학부모·교직원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철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석면 오염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학동안에만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추진하는 석면 철거 학교는 미리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석면철거 후 발생할 수 있는 잔재 등에 의한 석면 노출을 차단하기 위해 석면제거 전 과정에 수요자와 외부전문가, 학부모, 환경단체,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을 참여시키고 있다.

특히 학교 내부는 물론 인근 지역사회가 석면에 오염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석면제거 교실은 비닐로 완전 밀폐시키고 학교 주변에 측정기 등을 설치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추진하는 석면해체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안전한 철거가 우선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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