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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남교육청, "기초문해력을 높여라"...‘읽기 따라잡기 연수’ 운영

초 1·2 담임, 기초학력 전담교사 대상 연말까지 진행

2022-05-24(화) 09:30
전남교육청이 부진 학생 지도력을 높이기 위해 기초학습 능력 읽기 지도 전담교사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전남교육청 제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2022년 기초문해력 지원을 위해 ‘읽기 따라잡기 연수’를 진행한다.

읽기 부진 학생 지도를 통한 기초학습 능력 신장과 지도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연수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나주공공동서관에서 2개 권역 별로 기본과정과 전문가과정으로 운영된다.

기초학력의 최우선 과제는 조기 개입과 조기 지원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학급 내에 읽기 부진 학생이 있는 초등학교 1, 2학년 교사와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대상으로 연수가 이뤄진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그림책을 활용한 읽기와 실제성에 기초한 쓰기 활동을 통해 학생의 초기 문해력 향상 방안을 연구하고 현장에 적용해보게 된다.

또한, 초기 문해력 개별화 지도를 통한 실행 연구 및 지도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효과적인 문해력 지도방법을 익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에 참여해 익힌 내용을 읽기를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적용해보니 실제로 효과를 보고 있다”며 “내가 가르치는 학생이 글을 읽고 웃음을 지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연수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초1~ 초6 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읽기학습 검사를 실시해 읽기곤란학생을 선별하고 광주교육대학교 등과 협업해 초기 문해력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읽기유창성 연수도 개설해 읽기 기본학력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윤영섭 유초등교육과장은 “읽기 부진으로 인한 학습력 저하 문제 해결이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출발점이다”며 “다양한 연수와 연찬의 기회를 제공해 읽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를 꾸준히 양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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