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3(토) 08:16
문화

보성군, ‘온기품은 돌, 오봉산 구들장’ 특별전 인기

온돌문화의 꽃 구들장, 보성 오봉산에서 꽃피우다

2022-05-23(월) 13:01
보성군 한국차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온기품은 돌, 오봉산 구들장’ 특별전./ 보성군 제공
[미디어전남 최란희 기자] 한국차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온기품은 돌, 오봉산 구들장’ 특별전이 세대공감을 일으키며 관심을 끌고 있다.

보성군에 따르면 5월 3일부터 한국차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는 6월 26일 마무리 되며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율포해수녹차센터 내 보성아트홀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가 국가문화재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당시 생활의 터전이었던 선조들의 삶을 되돌아보고 오봉산 구들장의 우수성을 만날 수 있는 전시다.

전시실 입구에는 구들장을 실은 소달구지 모형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내부에는 구들 구조를 따라 연기의 이동을 살펴보며 온돌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이 전시돼 있다.

또한, 구들장 채석에 사용되었던 도구와 채석된 구들장을 볼 수 있으며 영상자료를 통해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당시 구들장 경험자의 생생한 인터뷰를 담은 전시 패널을 통해 선조들의 삶의 지혜와 감동을 엿볼 수 있다.

광주에서 방문한 박모씨는 “어릴 때 아궁이에서 불 피우고 아랫목에서 몸을 녹였던 추억이 되살아 나는 느낌”이라며 관람평을 남겼다.

보성 득량 거주민인 정모씨는 “보성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가 이렇게까지 대단한 줄은 몰랐다 이번 기회에 오봉산 구들장에 대해 알게 돼 좋았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보성군 관계자는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를 보존해 후대에 계승함은 물론이고 지속적인 학술연구와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성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6월 오봉산에서 ‘보성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 국가문화재 등재 기념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는 2022년 4월 문화재청 주관 국가문화재 심의회 결재 국가문화재로 등재됐다.

당시 심의 위원은 오봉산 구들장 채석 현장에 대해 “우리나라 온돌문화의 핵심 재료인 구들장을 채취했던 곳으로 산업 발전의 일면을 확인할 수 있는 유구라 비교적 잘 남아있어 근대문화유산으로의 보존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여수시, '2026 동동북축제·밤밤페스타' 가을밤 풍성
78년 전통 빛나는 중추절 산이면민 축구대회
광양경자청, 조합회의와 복지시설 곳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