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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임산부 농산물 꾸러미 안전관리 온힘

공급업체 전수 점검 결과 이상무…매월 실무협의로 모니터링 강화

2022-05-16(월) 11:23
전남도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라남도는 임산부에게 품질 좋고 안전한 전남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하기 위해 공급업체를 전수 점검하는 등 관리에 온힘을 쏟고 있다.

최근 낮 기온 상승과 함께 큰 일교차 등으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의 품질 및 안전성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전남도는 도내 공급업체인 담양농협하나로마트, 자연과농부들, 호남권친환경종합물류센터, 3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제품의 포장 등 품질관리와 안전성 등을 전수 점검했다.

4월에는 전남도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으로 5월에는 전남도 자체적으로 현장 확인에 나섰다.

주요 점검사항은 작업장 청결상태, 꾸러미 표시사항 등 품질관리 적정 여부 원재료 보관 및 관리상태 비인증품 혼입 여부 안전성 검사성적서 확인 주문 내용, 포장재, 품질검사 등 꾸러미 제품관리 쇼핑몰 관리 민원사항 대응 및 처리 등이다.

점검 결과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별도 분리된 사업장에서 선별·세척·포장작업을 했다.

꾸러미를 꼼꼼하게 검수하고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제품에 아이스팩을 넣어 당일 발주, 다음날 수령토록 하는 등 철저한 안전성 관리가 이뤄졌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공급업체 관계자에게 철저한 품질 및 안전성 관리를 당부하면서 제도 발전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남도는 앞으로 임산부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와 매월 실무협의 자리를 마련해 품질 등에 대한 문제점을 찾고 개선사항을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남도는 올해 도내 임산부 2천796명에게 1인당 연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

총사업비는 본인 부담금 포함 13억 4천200만원이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고 태어날 아이에게 건강을 선물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신청일 현재 임신부로 시군별 선착순 모집했다.

소영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사업 수혜자의 의견 등을 반영해 공급 상품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으로 품목을 확대해 판로가 어려운 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주기적 점검과 모니터링으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품질관리와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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